더 젊고, 더 흥겹게…'뉴진스님' 따라 "극락왕생"
[앵커]
모레(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뉴진스님'이 연등놀이에 뛰어들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뉴진스님을 따라 합장 춤을 추고 '극락왕생'을 외쳤다는데요.
더 젊고, 힙해지는 부처님오신날 풍경을 장윤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지나가리, 지나가리~ 고통 이겨내고 극락왕생!"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을 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끄는 뉴진스님 공연에, 참가자들은 손바닥을 맞닿은 '합장' 춤을 추며 부처님오신날을 '힙하게' 즐겼습니다.
<현장음> "부처 핸섬! 부처 핸섬!"
<티모트 마일야 / 프랑스 파리> "아주 좋아요.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행복해 보이고, 모든 사람들이 이 축제에서 하나 된 모습이 멋집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록된 연등회는 올해도 다양한 연등으로 전국을 수 놓으며 전통과 현대의 멋진 어우러짐을 선보였습니다.
<김광진 / 서울 동작구> "연등회를 아마 제 나이대 사람들이 잘 모를 것 같거든요. 저도 몰랐으니까. 널리 알려져서 지금 이렇게 하는 것보다 더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영상취재기자 정진우·장준환·홍종원]
#부처님오신날 #뉴진스님 #연등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모레(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뉴진스님'이 연등놀이에 뛰어들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뉴진스님을 따라 합장 춤을 추고 '극락왕생'을 외쳤다는데요.
더 젊고, 힙해지는 부처님오신날 풍경을 장윤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서울 조계사 일대가 클럽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지나가리, 지나가리~ 고통 이겨내고 극락왕생!"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을 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끄는 뉴진스님 공연에, 참가자들은 손바닥을 맞닿은 '합장' 춤을 추며 부처님오신날을 '힙하게' 즐겼습니다.
<현장음> "부처 핸섬! 부처 핸섬!"
불교계가 불교 대중화를 위해 공연뿐 아니라 '굿즈 제작', 청춘 템플스테이 등 젊은 감각에 맞춘 여러 시도를 벌이는 가운데, 아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들, 한국 전통문화가 낯선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러한 부처님오신날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티모트 마일야 / 프랑스 파리> "아주 좋아요.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행복해 보이고, 모든 사람들이 이 축제에서 하나 된 모습이 멋집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록된 연등회는 올해도 다양한 연등으로 전국을 수 놓으며 전통과 현대의 멋진 어우러짐을 선보였습니다.
<김광진 / 서울 동작구> "연등회를 아마 제 나이대 사람들이 잘 모를 것 같거든요. 저도 몰랐으니까. 널리 알려져서 지금 이렇게 하는 것보다 더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수요일에는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립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영상취재기자 정진우·장준환·홍종원]
#부처님오신날 #뉴진스님 #연등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