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대상 수상 |
전국 63개 지자체가 참가한 올해 행사에서 보성군은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광역지자체와 수도권 중심 자치단체와 경쟁을 벌였다.
BS삼총사는 보성군 대표 특산품인 녹차·꼬막·키위를 형상화해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만든 '착한 캐릭터'로 보성군 유튜브를 비롯한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문 기관 캐릭터 개발 용역을 맡기지 않고, 보성군 홍보팀 공무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기획했다.
디자인 비용 300만원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성과를 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걸맞게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역을 알리고, 지역 농가를 살리는 착하고 실속 있는 캐릭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캐릭터 대상 |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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