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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인터컨 코엑스 '스카이 라운지', 와인 분야 미쉐린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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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 수상 기념 페어링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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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11월 시그니처 메뉴와 와인./사진=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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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호텔부문 파르나스 호텔이 운영하는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30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바 '스카이 라운지'가 '2020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와인 분야의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와인 스펙테이터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다.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제공하는 요리와 와인 리스트의 조화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이번 인터컨 코엑스가 수상한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는 메뉴의 가격과 스타일에 맞는 90종 이상의 품질 좋은 와인 리스트를 보유했다는 의미다. 스카이 라운지는 이탈리아 현지 셰프 루카 카리노(Luca Carrino)가 선보이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어울리는 수준 높은 와인을 제공한다.

와인 스펙테이터 수상을 기념해 인터컨 코엑스는 오는 11월 말까지 스카이 라운지에서 이달의 시그니처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시그니처 메뉴는 트러플, 푸라그라, 은대구, 안심 등의 주재료에 면역력 강화에 좋은 뿌리채소를 더해 만든 7코스 구성으로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에로이카 넘버3 - 샤또 발랑드로(Eroica No.3 – Chateau Valandraud)'와 페어링을 선보인다.

에로이카 넘버 3는 프랑스 보르도 생떼밀리옹 지방의 명가 샤또 발랑드로와 동일한 블렌딩으로 만들어진 최상위 프리미엄 와인이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기념 페어링은 11월 말까지 매일 저녁 만날 수 있다"며 "시그니처 메뉴는 1인 16만8000원, 페어링 와인 1병은 11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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