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에 설치된 '저밀접 탐방로' 홍보 현수막 |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저밀접 탐방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원사∼고왕암∼연천봉 구간(3.2㎞), 상신∼큰골삼거리∼금잔디고개 구간(3㎞), 병사골∼장군봉 구간(1㎞) 등 세 곳이다.
유명한 탐방코스는 아니지만 경관이 좋아 탐방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며 단풍을 즐길 수 있다고 계룡산사무소는 설명했다.
계룡산사무소 관계자는 "탐방객 분산을 위해 저밀접 탐방로를 선정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안전수칙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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