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딸린 차량 타고 1박 2일 남해안 여행 즐겨볼까?

무브, KTX 예매하면 기사 포함 차량 67% 할인

무브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무브(movv)가 최근 코레일 예매 협력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부산 및 광주·목포 전라남도 여행을 최대 67%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브에서 KTX표를 예매하면 기사를 포함한 11인승 카니발 차량을 기존 가격에 67% 할인해 6만원 미만으로 8시간 대여해 주는 행사다. 해당 차량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행객은 KTX를 타고, 남해안 지역으로 이동해 현지에서 전용 차량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다.

한편, 무브는 전용기사·전용차량으로 소규모로 이동하는 이동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에서 차량 예약과 기사 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쉽게 일정을 정하고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행객을 위한 추천코스를 안내하여, 디지털 가이드의 역할도 수행한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국내 관광시장은 '우리끼리'만 갈 수 있는 소규모 국내여행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무브는 KTX 연계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여행 이동시간의 단축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