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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관진, 2심도 실형…"현 안보 상황, 불타는 처마 밑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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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에 정치적인 댓글을 쓰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정구속은 면했는데요.

재판 직후 김 전 장관은 우리의 안보 상황을 "불타는 처마 밑의 제비"라고 표현했는데, 어떤 상황을 두고 한 말인지, 이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고등법원 형사 13부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의 군 형법상 정치 관여 혐의를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