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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택배 노동자 또 사망…CJ대한통운 "재발 방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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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가 또 근무 중 휴게실에서 쓰러져 숨졌습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CJ대한통운 운송노동자 39세 강모 씨가 20일 밤 11시 50분쯤 경기도 곤지암 허브 터미널에서 배차를 마치고 휴게실에서 쉬던 중 갑자기 쓰러졌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다음 날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와 유가족에 따르면 허브 터미널에서 트럭으로 택배 물품을 운반하던 강 씨는 사망 직전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