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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종이꽃'·'미스터트롯 더무비', 오늘(22일) 개봉…안성기·TOP6 저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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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성기 주연 '종이꽃'과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나란히 관객들을 만난다.

22일 개봉된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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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꽃', '미스터트롯 : 더 무비'가 22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스튜디오보난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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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연기 인생을 통틀어 가장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예고한 국민배우 안성기가 장의사 성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숨겨진 아픔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성길의 이웃 은숙 역에는 유진이 분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사고로 삶이 무너진 성길의 아들 지혁 역은 김혜성이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종이꽃'은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안성기)과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수상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찐한 콘서트 무비다.

이미 개봉 하루 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던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개봉 당일인 22일 오전 33.2%의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임에도 '미스터트롯' TOP6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얼마나 큰 지를 알수 있게 하는 기록이다.

임영웅은 제작보고회 당시 "콘서트 무대 위의 모습은 현장에 오신 많은 팬 분들이 봤지만, 보지 못했던 뒷이야기도 담겼다. 저는 영화를 봤는데 준비 전 예민한 모습부터 저희의 진솔한 모습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라며 "저희의 실제 모습이 많이 담겨져 있어서 재미있어 할 것 같다. 볼 수 없던 모습, 더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해 기대를 더했다.

2020년을 신드롬을 물들인 '미스터트롯' TOP6가 극장가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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