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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소리도 없이' 제치고 개봉 첫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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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첫 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3만74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만 61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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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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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매력만점 세 친구의 케미스트리와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우는 조연배우들의 인상적인 앙상블, 회사와 맞서 싸우는 말단 사원들의 용기와 감동까지 담아내 호평을 얻고 있다.

그간 1위를 지켰던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는 2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날 1만550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는 27만8610명이다.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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