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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두산밥캣 목표가 4.9% 상향, 기계업종 최선호주-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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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두산밥캣의 목표가를 4만3000원으로 종전 대비 4.9%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또 기계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3만1350원이다.

황어연 연구원은 "10월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지분 10.5%에 대한 오버행(물량출회) 우려가 해소됐고 내년에는 미국 단독주택 시황 호황, 신제품 GME 매출 확대로 지속적인 밸류에이션 상승을 전망한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내년 미국 주택 착공량은 144만호로 올해 대비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형 건설기계 판매량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단독주택 착공량은 110.1만호로 올해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2019년 이후 4개의 신제품을 출시했고 자체개발, M&A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며 "제품군 확대로 신제품 매출 기여 증가, 기존 제품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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