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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제조사 어디예요?" 커지는 불안감…접종 미루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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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감 백신 맞고 숨졌다고 보고된 사람은 지난 2009년 이후에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모두 25명입니다. 한 해 평균 2~3명꼴인데, 올해는 벌써 11명입니다. 이러다 보니까 백신 접종을 좀 미루겠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가정의학과 의원.

사흘 전만 해도 하루 80여 명이 독감 백신을 맞으러 왔는데, 어제(21일) 10명도 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