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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백악관과 코로나19 부양안 합의로 접근…낙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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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과 관련한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며 협상 타결을 낙관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날을 협상 시한으로 정한 것과 관련해 "우리가 합의해야 하는 날이 아니라 협상 테이블에 우리의 조건을 놓고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이날 반드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도 협상이 진전을 보이는 한 양측이 계속해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과 므누신 장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양책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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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연방하원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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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펠로시 의장은 내달 3일 대선일 전까지 법안을 준비하려면 이번 주 말 전에 법안을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부양안 규모는 1조9000억 달러가량으로 늘려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제시한 2조2000억 달러보다 더 큰 규모의 부양책을 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공화당이 이 같은 대규모 부양책에 동의할지는 미지수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1조8000억 달러 이상으로 부양안을 늘릴 수 있다고 밝히자 미치 매코널(공화·켄터키) 상원 원내대표는 이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펠로시 의장은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국가적 전략에 대해 먼 길을 왔으며 유색인종에 대한 불균형한 영향을 다루는 법안의 문구와 관련해서도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여전히 양측은 각 주(州) 및 지역 정부에 대한 지원과 기업에 대한 법적 책임 보호와 관련해 이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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