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공군 상병, 이틀 휴가 → 돌연 출국…"귀국 권유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 공군 부대 소속 현역 병사가 휴가에서 복귀하지 않고 해외로 출국해 군 당국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병원 진료 목적으로 1박 2일짜리 휴가를 나간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A 상병이 이튿날 복귀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그는 소속 부대로부터 출국을 위한 사전 허가 등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 측은 A 상병의 출국 사실만 확인해줄 뿐 그가 어느 나라에 머물고 있는지, 귀국할 의사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현재 A 상병 가족을 통해 귀국을 권유하는 중이며 출국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