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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임진각 인기 상승에도 상인들은 '울상'…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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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주 임진각이 국민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현지에서 수십 년 간 영업해 온 영세 임대 상인들이 밀려나고 있습니다.

의정부지국 서쌍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파주 임진각 곤돌라 탑승장 옆에 작은 천막이 들어섰습니다.

임진각에서 쫓겨날 처지의 영세 상인 4명이 생존권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것입니다.

[송정희/임진각 상인 : 저희 같은 영세 상인은 쫓겨나는 입장이 되니까, 그 있는 사람만 잘 살아야 되나 하는 그런 억울함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