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부르기만 하면 AI가 척척"…SKT '누구 콘퍼런스' 개최

SK텔레콤은 오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AI기술 교류의 장인 ’누구 콘퍼런스 2020’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2020.10.19/뉴스1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누구'의 기술 동향과 개발 현황 및 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누구 콘퍼런스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SK텔레콤의 AI서비스 누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AI가 고객의 실생활 및 비즈니스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등의 주제발표를 한다. 또 SK텔레콤의 AI 서비스에 대한 비즈니스 플랫폼 미래상도 제시한다.

또 지난 12일 발표한 'T전화x누구'를 비롯 Δ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한 누구 케어콜 Δ시니어 전용 서비스인 누구 오팔 Δ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 등 다양한 AI서비스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현아 AI서비스단장, 박명순 AI사업유닛장 등 SK텔레콤의 AI 사업 관련 주요 임원 및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해 강연을 진행한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 및 개발자들은 강연자들과의 질의 응답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AI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 및 강연 시청을 할 수 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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