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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LGU+, 아이돌라이브서 레드벨벳 부퀘스트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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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부캐를 쟁취하기 위한 멤버간 경쟁과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미션형 야외 버라이어티 부퀘스트 네번째 주인공으로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오는 20일 오후 5시 아이돌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첫 방송된다고 19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아이돌라이브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 부퀘스트 레드벨벳 출연 스틸컷.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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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아이돌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부퀘스트 네번째 주인공으로는 개성 가득한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 실력, 화려한 비주얼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최근 활발한 개인 활동 중인 레드벨벳은 부퀘스트로 오랜만에 멤버 4명이 모였다. 멤버들은 감성 카페, 테마파크, 숙소 등에서 휴식하고 최근 관심사 등 대화를 나누고 게임을 즐기는 등 편안한 휴식을 누렸다. 특히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사전 질문 이벤트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직접 대답하고 신청곡을 불러주기도 했다. 이어 팬 메시지를 말하는 인형에 녹음하는 등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레드벨벳의 부퀘스트 방송 공개를 기념해 직접 녹음한 말하는 인형은 물론 멤버 각자 여행지에서 진행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캐릭터를 착장한 사진으로 한정판 포토카드를 제작했다. 시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레드벨벳의 부퀘스트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아이돌라이브를 통해 단독으로 최초 공개되며 매주 화목 오후 5시에 총 8회로 방송된다. 본방송 종료 후 멀티캠, 촬영 비하인드 등 미공개 영상도 아이돌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레드벨벳 멤버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발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레드벨벳을 꾸준히 애정한 레드벨벳의 팬 레베럽을 위해 팬이 직접 질문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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