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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文 "청와대, 수사 적극 협조하라"…출입기록 제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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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옵티머스와 함께 로비 의혹이 불거진 라임 펀드와 관련된 검찰 수사에, 청와대가 적극 협조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했습니다. 검찰이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의 청와대 출입기록을 요청했지만, 청와대가 그걸 거부했다고 저희가 보도한 지 하루 만에 이런 지시가 나왔습니다.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가 이강세 전 광주MBC 사장의 지난해 7월 청와대 출입 기록과 관련 CCTV 영상을 제출해 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거부했다"는 그제(14일) SBS 보도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출입기록은 법에 따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