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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PF 옥석 가린다…"공동대출 방식 5조 원 긴급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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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금리가 계속되면서 230조 원에 달하는 부동산 PF 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액수만 늘어난 게 아니라 금융권 PF 연체율이 지난해 두 배 넘게 뛴 2.7%까지 치솟았는데, 저축은행 연체율은 7%에 육박합니다. 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금융당국이 살릴 곳은 지원해서 정상화하고 퇴출할 곳은 서둘러 정리하는 '옥석 가리기' 계획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