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경남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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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조류독감·구제역 전용 소독제 '박탄에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탄에스는 친환경적인 유기산 합성체로 인체와 동물에 모두 안전하며, 돼지나 소, 닭 등의 조류에 특화된 바이러스를 소독하는 제품이다. 파우더 형태의 제품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남제약은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통해 제품허가를 받았으며, 동물실험연구원을 통해 박탄에스의 정밀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자사는 향후 의약품 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동물의약품 제품을 계속 연구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박탄에스 출시로 향후 아프리카 돼지열병 뿐만 아니라 구제역 조류 독감 바이러스 소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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