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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45km 좌표 차이 나는 '지점번호'…3m 떨어져 중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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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등산을 하다 보면 곳곳에 한글과 8자리 숫자가 적힌 기둥이 세워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긴급할 때 구조당국에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국가지점번호'라는 것인데, 알고 보면 엉뚱한 좌표가 적힌 경우도 있고 훼손되거나 방치된 곳도 많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등산 도중 다리를 다친 20대 남성을 소방헬기가 구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