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상 8층, 지하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정리작업을 하던 중 지하 2층으로 떨어져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에 아직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1∼8층 통로 주변엔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옥상엔 펜스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 [마부작침] 아무나 모르는 의원님의 '골목식당'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