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수학괴물, 찰리와 누메로 1·나와 세계·풀밭 뺏기 전쟁·달에서 아침을
소아응급의학과 전문의인 류정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전문센터장이 감수하고 벨기에 적십자사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작업한 유아 교육 교재다.
구급 대장 베니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수칙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모두 6권으로 교통사고 시, 넘어지거나 외상을 입었을 때, 배가 아플 때, 응급 처치가 필요할 때, 코피가 날 때, 화상을 당했을 때로 나눠 구성했다.
사파리. 각 권 32쪽. 세트 7만8천원.
▲ 자신만만 수학괴물, 찰리와 누메로 1 = 장영준 정미란 글. 이진아 그림.
하버드대 언어학 박사와 수학 전문가가 뭉쳐 만든 스토리텔링 수학 동화다.
찰리와 누메로가 티격태격 친해지면서 수의 비밀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권 도형, 3권 측정, 4권 연산과 규칙성, 5권 확률과 통계가 차례로 출간될 예정이다.
궁리. 168쪽. 1만3천원.
▲ 나와 세계 = 미레이아 트리우스 글. 조아나 카살스 그림. 김정하 옮김.
세계 지리와 문화를 재미있는 인포그래픽으로 설명하는 정보 그림책이다.
현재 각국에서 가장 유행하는 남녀 아이들의 이름,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 종류, 의무 교육 시간, 아침 식사 형태, 숙제의 양과 종류 등을 보여준다.
책읽는곰. 72쪽. 1만8천원.
▲ 풀밭 뺏기 전쟁 = 바두르 오스카르손 지음. 권루시안 옮김.
지난 2013년 화이트 레이븐상을 받은 그림 동화다.
개들을 쫓아낸 풀밭은 토끼들에게 더는 낙원이 아니다. 풀밭은 부드럽지도 않고 풀도 푸르지 않고 맛있지도 않다. '함께 살기'의 소중함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알려준다.
진선아이. 32쪽. 1만800원.
▲ 달에서 아침을 = 이수연 지음.
따돌림당하는 토끼, 그리고 그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방관자인 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구 관계에 예민한 청소년들의 미묘한 감정을 짚어낸다.
폭력을 멈추는 데 방관자들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말한다.
위즈덤하우스. 124쪽. 1만5천원.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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