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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전주 한옥마을, 더욱 편해졌어요···편의시설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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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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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전주시는 총 1억8700만원을 투입해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내 관광안내소의 개방화장실과 수유실을 개선했다.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의 남·여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 공간을 확장하고 주출입구에 자동출입문을 설치했다. 여자화장실 좌변기는 4개에서 9개로 늘렸고, 세면대와 영유아용 의자도 추가로 설치했다.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도와 접근로의 경사로도 정비했다. 이와 함께 관광안내소 내부에 있던 수유실을 별도의 공간으로 이전해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시설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여행객들의 이용편의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한옥마을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보도 및 접근 경사로 정비,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전망대 및 데크 정비 등 관광환경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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