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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철우 경북지사, 청년들과 대화·추석 방역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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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 두번째)가 29일 오전 의성군 안계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훈련장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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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9일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소통하면서 코로나19 방역실태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지사는 먼저 의성군 안계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훈련장을 찾아 방역,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작업환경의 안전을 점검하고, 창업영농의 꿈을 향해 실습교육이 한창인 20여명의 청년농부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시범마을일자리사업 현장인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의 ‘호피 홀리데이’, ‘진팜’, ‘달빛레스토랑’ 등 청년창업 가게를 방문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손님들의 의견도 들었다.

그리고 청년창업가 가게인 ‘비츨담다’로 자리를 옮겨 청년창업가 10여명과 함께 연고가 없는 의성군으로 귀농해 창업하기까지의 애로사항과 미담사례 등 청년들이 창업하고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했다.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방문해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선별진료소 운영계획과 환자발생 때의 대처방안 등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일선현장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관계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어 구미우체국을 방문해 우편물량 급증으로 힘든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작업장 환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또 금오산 도립공원도 방문해 연휴때 시민들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갤러리와 공원 내 시설, 등산로 주변 등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추석명절 연휴 첫 째날인 30일 오전에는 도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그리고 경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추석연휴가 코로나19 차단의 최대 고비인 만큼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도 고향방문 자제 등 이동 최소화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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