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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이재명 지사 대법원 판결

이낙연 22.5% 이재명 21.4%…차기 대선주자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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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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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난 달에 이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며 양강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53명(응답률 4.8%, 5만3396명 접촉)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9%p), 이 대표는 22.5%, 이 지사는 21.4%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대비 2.1%p 하락한 22.5%를 기록, 최근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이 지사는 1.9%p 떨어진 21.4%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호남과 경기 인천 충청권 서울 40대와 50대·60대 보수층과 중도층 노동직과 사무직 가정주부·자영업에서 하락했고 70세 이상 무직과 학생에서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 지사는 1.9%p하락한 21.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는 멈췄으나 20%대는 이어가며 1위와의 격차도 오차범위 내를 유지했다 이 지사는 충청권과 서울 경기·인천 18~29세와 30대·60대·70세 이상, 중도층과 보수층 자영업과 학생 무직에서 하락했고 40대 진보층 사무직에서는 상승했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은 0.6%p 하락한 10.5%를 기록, 10%대를 유지하며 3위를 이어갔다. 윤 총장은 TK와 충청권, 경기·인천 18~29세와 30대, 보수층과 진보층, 사무직에서 하락했고 호남과 PK, 70세 이상, 학생에서는 올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은 기자 1derlan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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