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아이에스시, 세미콘 타이완서 새 테스트 장비 소개…현지 공략 본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이에스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0'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미콘 타이완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최하는 반도체 박람회다. 올해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병행해서 진행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관계자들에도 공개됐다.

아이에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실리콘러버소켓뿐 아니라 테스트 공정에 필수 부품인 테스트보드와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을 선보여 바이어들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에스시는 이미 글로벌 업체들에 테스트 인터페이스 유닛을 납품중인 상황,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만 장비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에스시(ISC) 관계자는 "세계 경제는 물론 반도체 업계 또한 격동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지금과 같은 때 기술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미콘 타이완 참가 또한, 반도체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대만 시장에서 아이에스시(ISC)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려 대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 나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