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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서울 오늘 오후 2시 현재 13명 추가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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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증가했다고 서울시장 권한대행 직무대리 김학진 행정2부시장이 온라인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직무대리는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세는 누그러졌으나 전국 발생 확진자의 70%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일상공간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중 17.5%가 감염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환자였고 무증상자 비율도 30.8%에 이르는 등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자들이 산재한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엔 고향 방문과 여행을 비롯해 일체의 이동을 최소화 하기를 당부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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