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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초·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10개 초·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는 정서적으로 힘들어하거나 친구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지지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센터에서 공감·배려문화를 확산하고 학교폭력예방 등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증평군 미래전략과 행복교육지구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2차 정기모임 회의 및 증평또래상담담자연합회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김병노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만큼 친구들의 어려움에 직접 다가가고 공감하는 또래상담자 학생들의 역할을 통해 지역 또래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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