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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신한은행, QR코드 활용 '숭례문 음성안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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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한은행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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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와 협업해 국보 1호 서울 숭례문의 관람객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음성안내서비스(숭례문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숭례문 오디오 가이드는 음성 안내기기가 필요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휴대폰으로 숭례문 입구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단순 설명방식이 아닌 드라마 형식으로 시대적 상황을 재연해 보다 생동감 있게 숭례문을 둘러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음성도 지원해 외국인 관람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 녹음에는 국민배우 최불암, 성우 장민혁, 인기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당행은 서울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로서 자원봉사활동, 문화재 보존 활동, 2008년 화재 복구 비용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문화재 가치 창출활동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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