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제주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 환기구 덮개 부서져 7m 아래 추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지난 9일 오후 7시18분 즈음 서귀포 한 호텔에서 10대 A군이 환기구 위로 지나가던 중 덮개가 파손돼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 수학여행 온 10대가 환기구 밑으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18분쯤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10대 A 군이 환기구 위로 지나가던 중 덮개가 파손돼 7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군은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으로서 당시 배달 음식을 받아 객실로 돌아가던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A 군은 갈비뼈 골절상 등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