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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3] ‘미라마 대활약’ 젠지, 연속 치킨 힘입어 ‘3계단 반등’ 2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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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펍지주식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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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씬의 맹주 젠지가 다시 국제전에 복귀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미라마 전장 치킨 2회 획득으로 종합 2위까지 올라서며 지난 대회 미출전의 아픔을 설욕하기 위해 나섰다.

젠지는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배틀그라운드 국제대회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3(이하 PCS 3)’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4일차에서 도합 55점(30킬)을 획득하면서 종합 152점(98킬)으로 2위를 꿰찼다. 3, 4라운드 연속 치킨에 힘입은 젠지는 본선행 진출 가능성을 매우 높였다.

미라마로 전환된 3라운드의 안전구역은 ‘페카도’ 방향으로 움직였다. 이번 라운드의 치킨 흐름은 젠지쪽으로 흘러갔다. 서클 남서쪽을 지배하며 반등 발판을 마련한 젠지는 기민한 움직임으로 먹잇감을 기다렸다. 치킨 후보인 VSG, OGN 엔투스의 싸움은 젠지에 확실한 득이 됐다.

OGN 엔투스는 접전 끝에 VSG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전력의 절반을 잃었다. 그 사이 서클 북쪽의 잔당들을 정리한 젠지는 완벽한 치킨을 위해 전진했다. ‘아쿠아5’ 유상호가 정확한 수류탄 투척을 보여주며 OGN 엔투스까지 처리한 젠지는 오피지지까지 마무리하고 선발전 첫 치킨을 꿰찼다.

이어진 4라운드의 안전지대는 ‘추마세라’ 북쪽의 언덕 지형으로 이동했다. 젠지는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 또한 치킨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언덕 위의 건물에 자리 잡은 젠지는 서클 남서쪽의 적들을 단단하게 틀어 막으면서 킬 포인트를 쌓았다.

게임은 젠지, VSG의 양강구도로 흘러갔다. 7번째 자기장에서 빠르게 젠지, VSG의 맞대결이 열렸다. 승기를 잡은 팀은 젠지였다. ‘피오’ 차승훈을 정찰대로 보낸 젠지는 먼저 결정타를 날리며 전력 상 우위를 점했다. 이후 침착하게 진영을 넓힌 젠지는 남은 적들을 요리하고 두 라운드 연속 치킨을 뜯었다.

마지막 5라운드의 안전구역은 ‘엘 아자하르’ 북동쪽으로 움직였다. 미라마 라운드에서 기세가 좋았던 젠지가 먼저 탈락하면서 이번주 많은 점수를 확보하지 못했던 OGN 엔투스가 기회를 잡았다. 서클 외곽을 따라 천천히 진입하며 치킨 가능성을 엿봤다.

치킨을 향해 순항하던 OGN 엔투스는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에 뒷덜미를 잡히며 ‘성장’ 성장환을 잃었다. OGN 엔투스는 1명만 남긴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 VRLU 기블리에 일격을 당해 다시 한번 흔들렸다. 결국 OGN 엔투스는 전력 손실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엘리먼트 미스틱에 마지막 라운드 치킨을 내주고 말았다.

OSEN

PCS3 아시아 한국대표 선발전 공식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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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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