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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구시, 미취학 아동 11만3631명에 20만원씩 … 추석 전에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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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학교 밖 아동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지급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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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학부모의 돌봄?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특별돌봄비지원' 223억원(전액 국비)을 추석 전에 모든 대상 아동에게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특별돌봄'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9월 출생아는 출생일 이후 6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신청을 통해 9월분부터 아동수당 및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초·중학생, 학교 밖 아동의 경우 대구시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 또는 신청으로 352억원이 지급된다.


'아동특별돌봄' 지원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 11만3631명이다. 223억원 규모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9월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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