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초구 거주자인 덕수고 2학년생이 확진됐고, 다음날엔 송파구에 사는 이 학교 3학년생과 성북구에 사는 2학년생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첫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과 교직원 등 225명의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을 제외한 223명은 음성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어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6명이며, 26일 0시 기준 누계가 5천17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2주간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39명이며, 이 기간 평균 확진 비율은 1.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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