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지난 4·15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A후보가 당원을 모집하는 데 공무원들이 관여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수사관 10여 명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남양주시장실과 비서실 등에서 3시간가량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살폈다.
이들이 관련 자료를 얼마나 확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사 대상에는 A후보 캠프에 활동한 자원봉사자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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