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주한온두라스대사관, ICT 스타트업 밋업 개최

▲ 본투글로벌센터는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과 25일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는 한-온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밋업'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열린 행사는 양국 혁신 기술기업의 조인트벤처형 파트너십 발굴 및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국 측은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을 비롯해 장석진 팀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손정주 행정안전부 국제디지털협력과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온두라스 측은 호세 레예스 공공혁신부 장관, 말론 브레베 유니텍 총장,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 로베르토 카르도나 고용진흥원장 등이 함께했다.

밋업에서는 핀테크와 에듀테크, 인공지능, 블록체인 분야에서 기술력을 발휘하는 양국 스타트업 간 매치 메이킹을 중심으로 협업 방안 토론이 이뤄졌다. 이후 참가 기업별 기술 및 사업 소개와 기술 세션별 사회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밋업 참가 기업은 에프엘에이치게임즈·뤼이드·블록오디세이 국내 스타트업 3개사와 클로익·픽셀페이·클라우드비즈·데이웨어·에빌 테일즈 온두라스 스타트업 5개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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