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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률규 노조위원장은 "교원의 근로조건 향상으로 교육서비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새롭고 바람직한 노사문화가 정착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사노조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선순환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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