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은 국내 방위산업 발전과 해외 방산시장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25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9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 및 방산정책포럼'에서 이성수 대표는 한화그룹의 방산 부문 수출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로서 방산수출 성과를 이뤄낸 점을 평가받아 '방산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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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120mm 자주박격포와 30mm 차륜형 대공포 등 국산 무기체계 개발 및 성능 개량 사업 등을 통해 군 전력 개선에 기여하고, 방산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인공지능, 로봇 무기체계 등 4차산업혁명 기반 미래형 신무기체계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레벨 8을 획득하는 등 생산성 향상 역량도 인정받았다.
이성수 대표는 "각자의 위치에서 제품 개발과 생산, 해외 마케팅 등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임직원들과 정부의 적극적인 방위산업 지원 노력이 있었기에 뜻 깊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무기체계 개발을 통해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K-방산 해외수출 확대와 방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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