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4명 늘어난 2만3455명이라고 밝혔다. 22일까지 두자릿수로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규모가 23일부터 3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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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22일 오후 대구 최대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한산하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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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9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이 83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강원·충북·경남 각 1명이 추가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증가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395명(치명률 1.68%)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146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2만978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2082명이다.
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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