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신민아 '디바' 관객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장혁 '검객' 2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디바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디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는 개봉 첫날인 23일, 1만54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2위는 23일 개봉한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이었다. 1만30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추격 액션이다.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1만297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누적 관객수는 157만9865명이다.

뒤를 이어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은 75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1992명. 17이 개봉한 '뮬란'은 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소녀에서 전사로 성장하는 뮬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22년 만에 실사화한 작품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 문제와 홍콩 문제 등이 얽히며 논란이 일었고, 보이콧 운동까지 불거진 상태다.

계속해서 영화 '아웃포스트' '오! 문희' '반교: 디텐션' '기기괴괴 성형수' '도망친 여자' '교실 안의 야크'가 박스오피스 TOP 10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