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 영화 '디바'와 '검객'이 박스오피스를 재편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디바'는 개봉일인 23일 전국 1만 5,4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같은 날 개봉한 '검색'은 1만 58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테넷'과 '뮬란'의 양강 구도로 이어진 박스오피스에 모처럼 한국 영화 2편이 1,2위에 오르며 흥행 판도를 바꿨다.
'디바'는 신민아와 이유영을 내세운 스릴러, '검객'은 장혁이 활약하는 무협 액션이라는 점에서 장르도 한층 풍성해졌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긴 침체에 빠진 극장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회복세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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