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천태만상 가짜뉴스

김두관·부산대 "양산 한중일 바이러스연구센터 건립 가짜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두관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시을)은 '한중일 공동 백신·바이러스 연구센터'가 경남 양산에 유치된다는 소문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괴담보다 못한 가짜 뉴스에 속지 말기 바란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일부 극우 유튜버들의 비상식적인 주장이 도를 넘고 있어 설명이 필요하다"며 글을 남겼다.

그는 "센터 건립은 아이디어 수준일 뿐 계획도 내용도 없는 상태"라고 일축했다.

해당 내용은 한 언론이 김 의원과 부산대학교 차정인 총장의 대화를 언급하며 "한중일 공동 백신·바이러스 연구센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유휴부지에 건립된다"고 보도 후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다.

이와 관련해 부산대 측은 "차 총장과 김 의원이 유휴부지 활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논란이 된 바이러스 연구센터 설립에 대한 말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imag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