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매도자 103명은 전매가 1년 동안 제한된 전주 에코시티 등 신도시 아파트 분양권을 다른 매수자 등에게 팔아 수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공인중개사 114명은 아파트 매매를 중개해 매수자 등에게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수사를 시작해 부동산 중개업자 6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불법전매 정황이 담긴 증거를 다수 확보했다.
경찰은 또다른 다른 신도시에서도 이러한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할 계획이다. / 박건우 기자
박건우 기자(thin_frien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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