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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합니다.
오늘(14일) 대정부질문에서는 추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 의혹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에서 추 장관 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국민의힘은 진상규명을 벼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는 오늘 정세균 총리의 4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경안 심사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켜 추석 전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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