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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파우치 "백신 나와도 내년 말은 되어야 일상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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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되더라도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내년 말은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미국의 전염병 최고 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말했습니다.

미 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인 파우치 박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백신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인구의 다수가 백신을 접종하고 보호받으려면 내년 말은 되어야 할 것 같다며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면 2021년 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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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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