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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미국 제조업체 중 75% 이상이 생산지를 중국 밖으로 옮길 뜻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상하이 주재 미국 상공회의소가 중국 진출 미국 제조업체 200곳 정도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런 답이 나왔습니다.
생산지를 다른 나라로 옮기겠다는 응답은 14%였고 미국으로 이전하겠다는 회사는 4%에 그쳤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 간에 무역분쟁이 무기한 길어질 것이라는 답은 26.9%로 작년 조사 때 16.9%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이 2년에서 5년 동안 계속될 것이란 전망도 역시 22.5%로 작년 12.7%보다 높아졌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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