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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방역수칙 요구하자 "공무원 해라"…진상손님에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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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때문에 장사하기 가뜩이나 어려운데, 자영업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써 달라는 요구에 커피를 집어 던지는가 하면, 9시에 영업이 끝났다는 말에 행패를 부리는 손님까지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

주인이 손님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합니다.

커피 받아 가던 남자 손님, 다시 돌아와 주인과 실랑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