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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 푼 절실" 애끓는 자영업…선별 지원 어떻게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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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소 사람들로 붐볐던 서울 식당가에 가보면 요즘은 폐업 또 임대 이런 문구가 많습니다. 올해 2분기 서울에 있는 상가 숫자는 1분기보다 2만 곳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1만 곳 넘는 음식점이 문을 닫았고 또 코로나 때문에 현재 영업을 할 수 없는 PC방 그리고 유흥업소 숫자도 크게 줄었습니다. 전국의 소상공인 3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로 매출이 90% 이상 줄었다는 가게가 10곳 가운데 6곳이었고 그래서 절반 이상이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 이렇게 답했습니다. 장사가 안 되는 요즘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다들 재난지원금이 절실한데 지원금 받을 수 있는 기준을 놓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