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하고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다음 주에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코로나 걸린 사람들 치료비 가운데 일부인 5억 원을 내놓으라는 소송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또 버스, 지하철을 사람들이 덜 타서 수입이 줄어든 부분도 추가로 배상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경찰도 방역 방해 혐의로 고발된 전광훈 목사한테 오는 8일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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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우선 다음 주에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코로나 걸린 사람들 치료비 가운데 일부인 5억 원을 내놓으라는 소송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또 버스, 지하철을 사람들이 덜 타서 수입이 줄어든 부분도 추가로 배상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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