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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강도 · 크기 · 경로 '모두 최악'…초강력 태풍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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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하이선, 거제 → 대구 → 평창 지날 듯

<앵커>

연이어 한반도로 올라오고 있는 10호 태풍 하이선은 태풍의 눈이 또렷해지며 점점 세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태풍의 세기는 초강력 등급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그 크기나 경로로 봐도 올해 우리나라로 향하는 태풍 가운데 가장 위협적입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 하이선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중심 기압이 낮아져 태풍의 눈이 선명해졌고 중심 풍속이 초속 53m, 시속으로 190km에 달합니다.


올해 우리나라에 온 태풍 가운데 강도와 크기, 경로가 모두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