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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000mm 폭우 쏟은 마이삭…하천 돼버린 '제주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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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강풍 피해뿐 아니라 태풍 마이삭은 제주에 엄청난 물벼락을 쏟아부었습니다. 한라산 산지에는 최대 1,00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 불어난 물에 버스가 고립되고 하천 주변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JIBS 김연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 옆 하천이 물을 토해내고 도로는 또 다른 거대한 하천이 돼버렸습니다.

미처 상황을 알지 못한 채 도로에 진입한 버스와 승용차들은 도로 위에 갇혀버렸습니다.